5월말 모 회사의 채용공고를 보고 급여나 복지 근무환경 등
회사 전반의 분위기가 괜찮을 듯 하고 채용규모도 어느 정도 되는
나름 괜찮은 곳이 있어 동생에게 입사지원을 권했다...

그리하여 6월쯤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부속(?)서류를 출력하고
또 직접 발품팔아 떼서 입사지원을 했다..
얼마 후 1차 서류전형에 붙었다는 연락을 받았고
사실 지원자가 많아 큰 기대는 없었는데..아무튼 좋았다.. 내 일마냥..

그리고 7월 면접이 있었다..
동생에게 전화해 면접관련해서 예상질문도 생각해놓고
입사지원서도 다시금 꼼꼼히 읽어보라고 조언했다..(내가 조언할 처지도 아니지만..)

아무튼 그렇게 면접을 봤고...
오늘 동생의 집을 다녀오는 길이다..물어보니 최종면접에서 탈락했다고 했다.. 
힘빠진 모습을 보니 내가 다 맥이 빠진다...ㅜ


차라리 첨부터 떨어졌음 생각도 말았을텐데 거의 1개월 반을 
이 회사 채용을 생각하며
준비한 생각을 하니 좀 갑갑해졌다... 

나 역시 대학졸업 후 취업을 위해 객지로 홀로 나와 자취하면서 면접보고
맥빠지는 일도 겪었고 아무튼 오늘의 내가(ㅋㅋㅋ)있거늘..
동생일을 보니 참... 마음이 별로다..

늘 구박만 했는데 이젠 좀 위로를 해줘야겠다..
모든 일이 그렇듯 잘 풀릴때가 있고 또 안 그럴때가 있으니
나 또한 그랬었고.....

아무튼 지금 이 순간....
모든 구직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Posted by 꼬루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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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yori 2011.07.14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안타까운일 이네요 청년실업이 남의일 같지 않네요 힘 내시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